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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TE - July 17, 2020
LSK는 최근 성동구보건소를 포함하여 서울시 일선 학교들과 초·중·고 청소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.
COVID-19 장기화로 자택에서 온라인 원격 수업을 받는 전국 초·중·고 청소년들의 등교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. 이에 따라 학생들의 의무교육 중 하나인 심폐소생술 교육도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고 있다.
청소년 대상 심폐소생술은 반별교육 또는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한다. LSK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실제적인 대처능력을 몸으로 익히며 교육을 진행하지만, 현재 COVID-19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하여 일부 학교현장의 요구에 따라 이론 중심의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거나,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면서 실습까지 진행하도록 1인 1마네킹을 제공하여 교육하고 있다.
심정지 발생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지만 국내 심정지 환자 발생시 구급차 도착시간은 평균 8분 20초(2017, 소방청)이다. 골든아워가 있는 응급처치이기에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매우 중요하고, 최초 목격자가 언제든지 ‘내’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.